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곡성지회장 문종길입니다. 인수 시작으로, 현장 속에 들어가 조합원 동지들의 의견과 소리를 듣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조합원 동지들의 소리를 들으면서 그간 금호타이어 활동가의 한 사람으로서 부족한 점을 느끼며 진정한 활동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과 함께 달려왔습니다.
10기 집행부는 그동안 억눌렸던 부분은 바꿔서 해소하고 싶은 열망의 결과로 봅니다. 최우선 과제로 현장의 현안문제와 고충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처리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단 한분의 조합원도 소외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그간 집행을 경험한 조합원 동지들의 우려 섞인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 부분은 선거운동 기간 줄기차게 외쳤던, 임기에 연연하지 않는다! 초심으로 돌아가 소통하고 실천한다! 는 다짐처럼 현장과 소통하는 부분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책임을 다하고 조합원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입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우리는 해야 할 일과 풀어야 할 숙제가 있습니다. 잃어버린 상여 200% 환원 문제와 현장 조합원의 권리를 원상회복하고 고용과 미래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서 힘차게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10기 집행간부 일동은 지회장을 비롯하여 상집간부 스스로가 강령을 사수하고 조합원에게 신뢰를 주며 할 일과 풀어야 할 숙제를 반드시 해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